리디북스 순위권에 있었다. 내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글을 읽어본적이 있던가? 하고 작품 목록을 훑어 보았는데. 벌써 두권이나 접해본 작가의 책이더라ㅋㅋㅋ. 부대에서 한창 책 많이 볼때 "용의자 X의 헌신"이랑 "악의"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같은 작가의 책이었다니...근데 이건 추리소설은 아니고 SF의 성격을 띈 훈훈한 소설 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대략적인 내용은 정말 별 볼것 없는 좀도둑 3명이 나미야 잡화점이라는 곳에 우연히 들어가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 다른이들의 고민을 상담해 준다는 내용.나미야 잡화점을 처음부터 운영하던 할아버지가 주변 어린이들의 고민상담을 해주다가 점점 심화된 고민상담을 받고 그 마음 때문인지 기적이 일어나는 내용이다.상담을 받은 사람들이 고민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
이번년도 독서모임을 나가면서 생각보다 많은 자극을 받았고 책을 나름 열심히 보고 있는 중. 나누는건 너무 좋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은 책에 대한 내용이 지금 생각했을 때 많이 남아있지 않은것 같이 느껴져서읽은 것들에 대해서 나름대로 정리하고 기록해두려 한다.살인자의 기억법 이라는 책을 보게 된 계기는 일단은 최근에 전자책을 많이 보게 되면서 전자책으로 읽기 좋은 가벼운 소설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그리고 알쓸신잡을 보면서 거기서 나오는 사람들에게 많이 반해서ㅋㅋㅋ 김영하씨의 책을 한번 보고싶었기 때문. 지금은 유시민님의 "나의 한국현대사"라는 글을 읽고 있는 중이다.살인자의 기억법은 정말 진행이 빠른 책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 않고 달리는 야생마의 느낌이라고 할까? 문체도 간결하고 빨리빨리 읽히는데..
장고에서 날짜와 시간을 다루다 보면 timezone 관련 예상치 못한 문제가 많이 일어난다.timezone 세팅을 해 줘야 하는데 가장 오류가 없게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찾았고정리를 해두려 한다 한국시간은 UTC+9 표준 시간보다 9시간 이후라고 보면 되는데 설정에서 USE_TZ = TrueTIME_ZONE = 'Asia/Seoul'설정을 해 두어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timezone.now()로고 정보를 가지고 오면timezone정보가 없는 표준시간으로 가지고 온다. 사용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면 9시간의 차이 때문에 이래 저래 문제가 생긴다. 여러 시도를 해보았는데 가장 문제가 없는 방법은timezone.localtime()을 사용하거나timezone.make_ware( {{ datetime }} )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