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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접하고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구입한 책이다.

구입하게 된 동기는 최근에 다른 이들에게 성격상 "싫다 하고싶지 않다" 라고 말을 하는것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에 대해서 나만의 정리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읽고 나니 예상했던 내용은 아니었지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2017년도 가장 기억에 남고 주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 되었다.


정말 공감하고 내가 살아가면서 지침으로 가져갈 만 하겠다 라고 생각한 것은 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과 그럴 수 없는것을 구분하고 그사이에서 지혜롭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나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구분해야 한다는 것. 예를들어 부모가 자식에게 공부 해라 라고 말하는 것은 자식의 과제를 뺏고 강요하는 것이 된다. 그에 대해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노력을 하며 판단은 자식이 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바람직 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남을 가르치거나 평가하려 하지 않고(원한다면 순수한 찬탄으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행동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

이에 대해서 친한 형과 이야기하다가 서양사람들의 논리와 무척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선 후배가 아닌, 형 동생이 아닌 사람대 사람

기억에 남는 문구 몇개를 적고 마무리

1. 자신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

2. 그 사람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살지 말아라

3. 신이여 바라옵건데 제게 바꾸지 못하는 일을 받아들이는 차분함과 바꿀 수 있는 일을 바꾸는 용기와 그 차이를 구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잘 정리된 블로그가 있어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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